촌지(寸志,すんし) -
> 돈봉투, 조그만 성의(마디 촌(寸), 뜻 지(志)를 쓴 좋은 낱말로 얘기하지만 실제론 일본말 이다)
촌지라는 말은
촌지없는 스승의날 퍼포먼스
지금은 사회적 물의를 이르키고 있지만 원래는 고마움을 표하는 작은 성의 입니다.
==> 개인적으로 촌지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다. 본인 스스로가 넉넉하지 않게 자라와서 촌지라는것은 생각 못했을 뿐 아니라 아예 그런 개념 자체가 없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제가 중학교 시절에도 그런것이 존재하긴 했나 봅니다. 중학교 등록금도 제대로 못냈던 저와 몇몇 친구들은 학교 서무실입니까? 거길 여러차례 불려 가서 독촉을 받고 그랬지만. 우리반에서 부자로 소문났던 3명의 아이들은 그당시 그리 흔하지 않았던 담임선생님의 포니2 자동차를 소풍갈때도 얻어 타곤 했었죠...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그 아이들이 지금은 얼마나 스스로에게 만족하면서 행복할지가 궁금하군요.
저는 지금의 제 생활과 제 가족들을 사랑하면서 하루 하루 살아가는것이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그래서, 저는 혹 저희 아이들이 선생님을 가진다면 그 선생님들께 촌지를 드리고 싶네요. 아주 작은 정성의 촌지를... 문화상품권이 좋을것 같은데.. 그나마도 요즘은 그런것 자체
행운의 경북 구미 가야 유치원을 다니는 우리 아이들과 조카들
일단 사회적인 교육의 첫발을 내디딘 저희 자식들에게는 정말 행운적인 일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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